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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을 구입하다

미소띠움 2011. 5. 2. 10:48
요즘 축구 재미에 쏙 빠졌다.
나만 빠진게 아니라 내사랑 윤지후도 쏙 빠져있다.

나는 K리그의 'FC서울'과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에 빠졌다.
결국 직접 하는게 아니라 직관 또는 TV 시청으로...
그러나 내사랑 지후는 토요일마다 '풀굿코리아에 가서 1시간 30분가량 배우면서 시합도 한다.
물론 축구선수로 키우기 위해 시키는 건 아니고 한창 뛰는거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이런 것 하나쯤 시키는 것 좋을 것 같아서...ㅋ
지후도 FC서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좋아한다.

그래서 2011년 4월 25일 맞이한 나의 생일과 곧 있을 어린이 날 겸사겸사 XBOX 360 250G를 구매했다. EA Sports의 FIFA11과 함께..
(막상 사면 잘 안할 것 같아서)전부터 살까말까 고민도 많이했고, 엑박과 풀삼중에 어느게 좋은지도 힘들었지만,
마음가는 곳으로 지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엑박으로 결정!

 


택배로 받고선 4일 후에 뜯어보고 설치하고, 게임을 해봤는데...와우 42인치 LCD TV에 연결해서 해보니깐...정말 죽인다..ㅋㅋ
리버풀로 여러 팀들과 친선경기도 해보고, 토너먼트 만들어서 조별전적 6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후 16강에서 도르트문트한테 3대2로 져서 바로 탈락했지만...와우! 넘 잼있다!

오늘은 집에가서 리그 모드를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리그 한 시즌을 도전해봐서 과연 몇 등을 할 수 있을런지...결과가 궁금해진다.

지후랑은 많이 못해보고 친선모드로 2경기 해봤는데...짜식! 아직 아빠한테 이길 수준은 아니구만! ㅋㅋㅋ
이번 주말은 지후가 싱가포르에 여행가서 없으니, 다음 주에 몇 경기 더 해봐야겠다...^^

2010/11/01 - [Diary/2010] - 지후는 슛돌이~
2010/10/16 - [Diary/2010] - LG전자 엑스캔버스 42LD660을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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