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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긴 우리 지후...키키키

저런 곳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장소는 하얏트 호텔 맞은 편, 옛 외인아파트를 부수고 만든 공원인데 이 안에 공원도 있고, 토끼도 뛰어다니고, 보이는 것 처럼 지압을 위한 길도 있다. 우리 지후...이뿐 지후...키키키 자기도 신발벗고 그 위로 가겠다며 스스로 과감히 신발을 벗고 걸어가는 모습을 찰칵! 오른손에 신발을 쥐고 있는 모습이 압권!!! 나중에 지후가 커서 이 사진을 보면 아주 웃겨 뒤로 쓰러지겠지? 지후야~~~어쩜 행동 하나하나가 이리 귀엽니...키키키

Diary/Diary 2007.02.25

지후의 귀여운 모습...

첫 번째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찰칵~~~!!! 그런데 집에서보니 흠냥...눈이 너무 작게 나왔당. 울 지후 사람들이 아빠닮아 귀엽다 하는데(ㅋㅋㅋ) 저렇게 눈이 작진 않는데...ㅋㅋㅋ 두 번째 사진, 표정이 좀 무뚝뚝하긴해도 눈이 좀 크게 나와 흡족!!! 참고로, 아주 웃긴 얘기 하나... 웅이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졸업앨범을 찍는다하여 잠도 일찍자고, 비누로 세수도 하고...ㅋㅋㅋ 암튼 그렇게 한 후 학교에 나와 사진을 찍는데 내 차례가 됐다. 사진사 아저씨 : 학생~긴장풀고 고개 이쪽으로 좀 돌리고...아 좋아요~ 웅 : 예. 지금 됐나요? 사진사 아저씨 : 웃는 표정 아주 좋아요. 최고예요 최고. 사진사 아저씨 : 웃는 표정은 정말 아주 좋은데 눈 좀 뜨세요~~~!!! 웅 : zzz...ㅠㅠ

Photo/jihu 200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