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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교훈 2

세계최고 투자가 워렌 버핏과 행복한 동행자인 찰스 T. 멍거 부회장의 인생 교훈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교훈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조언입니다. "냉철한 현실주의자가 되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성공의 결정적인 포인트이다." 1. 누구나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분야를 제대로 알고 발전시키는 것은 아주 어렵지요. 만일 내가 음악가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음악에 대한 교양을 따진다면 나는 내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감도 못 잡겠습니다. 요는 먼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게임을 하는데, 상대방은 게임에 적성이 있고 여러분은 없다면 질 건 뻔한 일이지요. 그만큼 확실한 예..

Diary/Diary 2009.01.19

인생의 교훈

찰스 T. 멍거는 1959년 지금의 세계 최고 투자가인 워렌 버핏과의 만남을 계기로 평생동안 사업적 파트너이자 정신적 파트너의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찰스 T. 멍거 씨를 두고 어떤 분은 "버핏의 친구이자 스승, 부하이자 상사'라고 부릅니다. 그의 인생에서 배움을 청하여 보겠습니다. 특히 41년간의 지기에 대한 워렌 버핏의 평가는 '사람은 가고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1. 우리는 경험을 통해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원칙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일생일대의 호기가 찾아왔을 때 균형을 잘 잡아 신속하게 포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평생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재정적 결실에 극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

Diary/Diary 2009.01.17

리더쉽 기르기

2002년도 미국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리더들은 어떻게 리더가 되었나?"란 보고서를 낸 적이 있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거의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거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책을 읽은 사람도 불량서적을 읽었다고 한다. 즉, 초등학교 시절 독서의 양과 질이 그 사람의 일생에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카네기는 '성숙한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를 자신도 저질러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한다. 카네기의 비서 조세핀은 19살이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실수투성이었는데, 어느 날, 그는 조세핀을 야단치려다가 "카네기, 잠깐만, 너는 조세핀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잖아? 일에 대한 경험은 만 배는 더 많을 것이고, 어떻게 어린 그녀에게 ..

Diary/Diary 2009.01.15

떠오르는 시장들

무척 추운 날씨입니다. 오고 가는 길에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떠오르는 시장들을 재미있게 이름을 붙인 사례를 보내드립니다. 늘 건승하는 나날을. 1. 녹색 시장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하는 양심적인 소비자의 등장.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이들도 있지만, 안보와 교육과 같은 지역에 관한 문제, 참된 삶과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 관심을 둔 이들이 더 많다. 2. 실버 시장 '베이붐 세대'가 전성기에 이르고 있다. 빌 클린턴에서부터 폴 매카트니에 이르기까지 진을 입고 록음악을 좋아하는 60년대를 형성한 세대가 이제 60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들은 부유하고 건강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과 세계 일주를 원한다. 조용한 은퇴란 이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3. 레드 시장 이전에 소련에..

Diary/Diary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