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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마당을 나온 암탉' 저번 주 수요일(7월 13일)이었나? 회사에 있는데 승원이 형이 전화주셔서 마당을 나온 암탉 시사회 표가 있으니 지후랑 보러가라고 하였다. 고맙다고 하고 표의 출처(?)를 물어보니 형이 부엉이와 대장오리역의 성우를 담당하였더라는~~~ 그렇다. 형은 영화배우다. 주연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맡은 바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조연 배우이다. 지금까지 형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친정엄마, 시크릿,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신기전, 님은 먼곳에, 왕의 남자, 달마야 서울 가자, 사마리아 등이 있다. 영화찍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형은 나의 대부이기도 하다. 대부? 가톨릭에서 세례받을 때에~~~ 형과는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 통화는 자주한다. 이번에서처럼 사건(?)이 있을 때도 있지만 ..
영화찍다가 잠시 쉬면서 송강호와 찍은 사진. (형 그렇죠?) 윗사진은 송강호라는 배우때문에, 아래의 사진은 뒷 배경이 좋아서 업로드하기로 쉽게 결정했다. 아...나도 저런 곳에서 몇일간만이라도 지내봤으면...ㅠㅠ
렌즈때문인지 형의 모습이 너무나 무섭다. 그리고 담배때문이기도 하겠지? 아니 아니...형의 표정때문이야...ㅋㅋㅋ 앗! 사진찍으신 분 바디 청소해야겠어요~~~
영화 내용 중 담배피우는 장면이 있는 듯. 담배에 불붙이는 형의 모습이 멋지다. 캬~~~ 헤어스타일과, 담배불과 조명이 너무나 아름답다는거...
와... 승원이형 정말 멋져요... 근데 눈에 저런것(?) 넣으면 안아퍼요? 글구 이 영화도 놈놈놈 맞죠?
승원이 형의 환하게 웃는 모습... 역시 배우라서 그런지 표정도 다양하고~~~좋아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