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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상황마을에서 따뜻한 하루밤을 지낸 후 아침 8시에 다시 나머지 구간으로 출발했다. 전에도 말했듯이 상황마을에 나오면 그 다음 마을까지 약 1시간 정도 산길을 걸어야 하며 초반엔 경사가 있어 좀 힘들었다. 아니 어찌보면 아침 일찍 산에 오른적이 없었기에 힘들었을지도^^ 전라북도 남원을 지나 등구재를 통과하면 경상남도 함양이 나온다. 한적한(때가 때이니 만큼 1박 2일동안 3구간을 걸어가면서 딱 4명은 만났다는 슬픈 현실) 산길을 걷고 또 걷고 계속 걷다보니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 나왔다. 사실 그 전날에는 구름만 잔뜩낀 햇빛을 볼 수 없는 날이었기에 카메라 셔터를 많이 누르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아침 햇살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을 보니 모든게 다 반가웠다. 저 뒷편의 오른쪽이 천왕봉인데 그 사이의 구..
영훈이형, 정권씨, 계원이의 온라인 쇼핑몰 '리틀위즈'에서 11월에 '맘스홀릭 베이비'를 통해 이벤트를 했다. 지금 세계 경제가 최악의 상황인지라 환율등에 무척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이벤 이벤트로나마 쇼핑몰이 조금 활기를 띠었으면 좋겠다. 아래의 이미지는 카페에 사용되었던 관련 이벤트 내용...
정권씨와 계원이와 함께 월정사 가는 길을 걷고있는데 우연히 발견한 자그마한 호수. 우린 설정샷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런 모습을 같이 공유했음 좋으련만, 영훈이형과 경환이는 벌써 앞으로 쭈우욱 걸어간 상태. 이 사진은 호수에서 사진을 찍고나와 바로 앞 큰 나무옆에 있던 낙엽을 찰칵!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낙엽한장만 떨어져있는게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디의 일대일을 느끼게 해준 사진. 크롭바디와는 다르게 확실히 깊은 심도 표현이 좋다. 월정사가는 길에서 같이 간 사람들의 뒷모습을 찍어보았다. 그냥 걷고있는 영훈이 형, 찍은 사진 리뷰하고 있는 정권씨, 계원이를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 경환이, 열심히 통화중인 계원이...ㅋㅋㅋ
5D와 함께한 두 번째 출사. 뭐 말이 출사지 그냥 바람쐬러 사람들과 나왔담. 오디의 여러 모드를 테스트할 겸 찍어봤다. 좋다!!!
한 4~5년만에 다시 찾은 허브나라. 예전과 많이 바뀌었더군.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그곳. 그러나 2번째이어서인지 그닥...ㅋㅋㅋ
6월 6일 영훈이 형과 정권씨, 경환이, 계원이와 함께 한 여행 중 양때목장에서 찍은 사진. 날씨가 너무나 좋지않아서 별로 찍지, 아니 별로 찍고싶지 않았다. 하늘은 뿌옇고, 바람은 너무나 많이 불고... 그러나 위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은 너무나 즐거웠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