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띠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 본문

Diary/Diary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

미소띠움 2007. 3. 19. 14:40


"어찌 된 일인지 고통은 그 의미를 찾는 순간 고통이기를 멈춘다."

이렇게 말한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프랭클이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을 안 독일 병사는

극심한 추위속에서 그를 발가벗긴 채 양팔을 벌리고 서 있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앙상하게 뼈만 남은 그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내

진창에 던지고는 짓밟아버렸습니다.

나치 병사는 마지막 남은 한 가지를 그에게서 빼앗으므로

그가 절망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가슴속에 있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보석은

어떤 누구도 빼앗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007/03/08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오해와 진실
2007/03/07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세상에서 가장 좋은글...............♡
2007/03/05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기쁨의 기술
2007/03/02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마음의 빛

'Dia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하루..  (0) 2007.03.23
잃어버린 여행가방  (0) 2007.03.19
아...지후 보고싶당...흑흑흑  (0) 2007.03.18
피사체가 되어준 영민형  (0) 2007.03.18
전국의 아름다운 성당  (0) 2007.03.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