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어렸을 적 깨진 기와장을 발등에 올려놓고 비석치기 하며 놀이한 것을 알고계신가요? 떨어질 듯 떨어질 듯 조심조심 발을 움직여 ‘휙!’하고 던져 세워져 있는 돌을 쓰러뜨리는 놀이! 추억의 비석치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 이 놀이를 하면 
  ◦ 신체 조절력과 집중력이 생깁니다. 
  ◦ 다양한 전략을 배우게 되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놀이를 하면서 친밀감이 형성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필요한 것은 
  ◦ 비석으로 사용할 물건 
    · 강가나 산(흙밭)에서 할 때는 밑이 납작해서 세울 수 있는 것(돌멩이,나무토막, 빈 상자 등)
    · 모래밭에서 할 때는 모래에 꽂을 수 있는 것 (신발, 플라스틱 접시 등) 
  ◦ 던져서 비석을 맞힐 물건 (신발, 지갑 등 무게가 있는 물건) 
  ◦ 신나는 음악테이프 
♣ 놀이할 때는 
  ◦ 사람이 출발할 자리와 비석을 세워 둘 자리의 선을 그어 표시합니다. 
  ◦ 비석 세워 둘 자리에 비석으로 사용할 물건(돌멩이, 나무토막, 빈 상자 등)을 세워놓습니다. 
  ◦ 각자 출발선에 서서 손등에 지갑이나 다른 물건을 올려놓습니다. 
  ◦ 손등에 올려놓은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비석 쪽으로 걸어갑니다. 
  ◦ 비석 앞에 도착하면 손등의 물건을 떨어뜨려 비석을 맞춥니다. 
  ◦ 물건을 손등 이외의 다양한 신체 부위에 올려놓는 등 놀이 방법을 다르게 해봅니다. 
    이 때, 그 방법에 따라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명칭이 다름을 알려주세요. 
    (겨드랑이 사이-신문팔이, 무릎 사이-걸음마 까기, 어깨 위-장군 까기, 배 위-배사장, 
     오른발 위-오른발 까기, 왼발 위-왼발 까기, 머리 위-떡장수, 두 발 사이-토끼 까기) 
출처 :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자료, 교육인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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