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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향해 달려가는 기업의 징후

미소띠움 2010. 7. 28. 13:59

짐 콜린스의 명저 의 제 2단계 징후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이 몰락의 씨앗을 뿌리는 단계를 넘어서 몰락으로 줄달음 치는 증세는..,

1. 지속 불가능한 성장 추구, 규모 확대와 위대함을 혼동
과거의 성공이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하는 압력으로 작용해 기대 상승의 악순환 유발.
이는 사람, 문화, 시스템을 한계점까지 위축시킴,
이로 인해 조직이 탁월하게 전술을 발휘하지 못하고 위기에 몰림.

2. 원칙 없이 비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약 기회 추구
다음 세 가지 질문 중 적어도 하나에 답하지 못하면서 많은 변화를 수반하는 행동을 시작한다.
첫째, 기업의 핵심 가치에 어울리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가?
둘째, 그 분야나 활동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가?
셋째, 그러한 활동이 기업의 보유 자원을 늘리거나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3. 핵심 요직에 적임자가 배치된 비율 하락
인재를 잃거나 조직 능력(탁월한 지위를 유지하며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인재 확보 능력)을 넘어서는 성장으로 인해 핵심 요직에 적임자가 배치된 비율이 하락한다.

4. 취약해진 현금 흐름이 원칙을 해침
늘어나는 비용에 자기 원칙을 강화하기보다 가격 인상이나 매출 증대로 대응한다.

5. 관료주의가 자기 원칙을 해침
관료주의적 규칙 시스템이 자기 원칙 문화에서 나타나는 자유와 책임의 미덕을 해친다.
사람들이 점점 자신의 업무를 '책임'이 아닌 '일'로 생각한다.

6. 원만하지 못한 권력 이양
권력 이양 계획 부실, 내부에서 훌륭한 리더를 양성하지 못함,
정치적 혼란, 불운 그리고 후계자를 현명하게 선택하지 못해 권력 이양에 어려움을 겪는다.

-출처: 짐 콜린스, , 김영사,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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