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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 마야 2012

미소띠움 2012. 10. 8. 22:36

10월의 날씨...참 좋다!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기 싫어서 지후와 이쁜 조카들인 예빈이와 호빈이를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집과 가까워 자주 오는 편인데, 이번엔 마야 문명에 관한 전시를 한다하여 바로 달려왔다.

 

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의 약 3,000년 동안 메소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마야인은 금속기와 바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념비적인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문자 체계를 지녔다. 또한 그들은 육안만으로 정밀한 천체관측 기록을 남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대 이전 가장 정확한 달력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마야문명을 신비에 싸인 문명으로 지금까지도 각인시키고 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 곳에 오자마자 배고프다는 우리 이쁜이~

예빈이와 호빈이는 목만 탄다고 음료수를 지후는 삼각김밥에 우유를 냠냠.

시간도 많겠다, 햇빛도 뜨겁겠다, 자리에 앉아 오손도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후 천천히 걸어올라갔다.

예상대로 많은 관람객이 있지 않아서 편하게 글을 읽으면서 전시물을 보았다.

사진은 찍을 수 있었는데, 오늘은 전시물에 집중!!!

 

마야 2012를 본 후 신라, 백제, 고려 전시관을 본 후 밖에 나와서 바람 좀 쐬고선 집에와서 짜장면으로 이번 주말은 마무리...

아 나의 쉬고싶은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이제 이 글을 쓴 후 지후와 함께 꿈나라로 향해야겠다.

나의 글은 언제쯤이나 이렇게 급작스럽게 끊나지 않을까나...ㅠㅠ

 

끝으로 나의 첫 조카 이쁜 김예빈양^^

중3인데 참 키도크고...인물났네 인물났어!!! 아 맞다~ 최근에 남친생긴 김예빈! 축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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