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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10:30 지후 데리러 관악현대아파트로 출발. 11:20 집에 도착하여 5박스되는 지후짐을 정리. 11:40 짐 정리 중. 땀 뻘뻘. 지후는 티비 시청 중! 12:30 김치찌개 하나로 지후와 점심 해결. 13:00 지후 손잡고 동사무소가서 전입신고서 발급. 13:30 인헌초등학교 도착하여 운동장에서 야구 수업하고 있는 호빈이 발견! 호빈이 야구하는 것 구경 후 셋이 교무실로 직행. 14:00 전입신고서 제출 및 전학 서류작성 중. 지후 호빈이와 나갔는데 안보여 학교 2바퀴 돔. 6학년 7반에서 호빈이와 놀고있음. 14:40 2학년 9반으로 배정. 담임선생님 면담. 15:10 학교앞 수학in 학원 방문 후 등록. 15:30 집에 오는길에 아이스크림 섭취. 16:00 집에서 나와 왕호태권도 방문 후 등록. ..
어제 새로 받은 아이패드2로 글을 쓰고있다. 음...점점 맥북 프로로 부팅하는 시간이 줄어들겠구만...ㅋㅋ 어젠 집에와서 계획되어있던 모든 것 뒤로한채 아이패드 세팅! 뭐 세팅이라고 표현하기엔 넘 거창하고...내사랑 2학년 2학기용 두산 동아전과 어플 다운받고, 이것 저것 공부에 필요한 어플 몇 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번 주 지후가 놀러가서 이 놀라운(?) 것을 보여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 ㅋㅋ 주말 나의 일과는 내사랑 지후 이쁜 책상 구입하러 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일인 듯. 의자는 듀오백으로 선택을 했는데 책상은 뭐로 해야할지, 어떤 색으로 해야할지...가서 상담을 받아야겠구만 ㅋㅋ 그 전에 우선 점심으로 맛난 라면 2개를 끓여 먹고, CSI 좀 뵈줘야겠다. 이런 우중충한 날엔 라면이 최고쥐..
1.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든, 투표장으로 가는 유권자든, 법정에 앉아 있는 배심원이든 똑같다. 우리가 설득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원한다. - 단순한 스토리를 원한다. - 스토리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때까지는 아무 관심이 없다. - 세부사항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 큰 그림을 원한다. 2. 자신의 스토리를 적절한 관점 안에 집어넣는 것이 모든 승리의 핵심이다. 그런 것을 정치에서는 '스핀'(정책홍보나 정보조작), 언론에서는 '앵글'(왜곡보도), 광고에서는 '피치'(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선전이나 설득), 법정에서는 '변론'이라 부른다. 이런 용어는 모두 동일한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가장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제시하는 메시지'다. 3. "우리의 목표는 무엇..
2011년 06월 18일 서울 낮기온 31도. 강렬한 태양볕이 좋다고, 더운 날씨가 좋다고 뛰어다니던 이가 있었으니 일명 멋진정웅 혹은 미소띠움이라 불리우는 윤정웅! 아침 9시 30분에 집에서나와 병원과 약국을 갔다오니 11시. 집에서 물한잔 들이키고 현관을 11시 09분에 나와서 12시에 수업 끝나는 지후를 데리러 봉현초등학교에 갔다. 보통은 차를 끌고가지만, 이런 더운 날 걷고픈 생각이 간절하여(지후 생각도 안하는 완전 이기적인 사람 ㅠㅠ) 낙성대에서 봉현초등학교가 위치한 성현동까지 약 35분을 걸어갔다. 그것도 한번의 쉼없이, 속도도 줄이지않고 ㅋㅋ 학교에 도착하니 "아...오늘로써 내가 이곳에 오는게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6월 마지막 날에 지후가 '인헌초등학교'로 전학오기에...
'나는 이 정도의 사람이야'라고 미리 한계를 정해 버린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 할 조언입니다. #1.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최고의 충고는 방갈로 외곽의 정글에서 코끼리를 훈련하던 한 조련사가 해준 것이었다. 나는 관광객으로 정글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이었는데 커다란 코끼리들의 조그만 기둥에 묶여 있었다. 나는 조련사에게 물었다. "어쩌면 저렇게 커다란 코끼리를 저렇게 조그만 기둥에 묶어둘 수 있죠?" 조련사가 말했다. "코끼리들은 새끼일 때 기둥을 뽑으려다가 실패를 하죠. 그러면 커서도 다시는 기둥을 뽑으려 들지 않아요."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인도의 IT회 위프로의 부사장인 비벡 폴이었다. #2.TV를 볼 때 혹은 신문을 읽을 때 나는 거기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과..
"사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지만 결국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기회는 또다시 사람이라는 믿음 말이다." -트와일라 타프 노년에도 현역 못지 않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는 끊임없이 관중의 평가를 받는 일을 평생동안 해 왔습니다. 그의 책 끝자락에 "세상이 당신의 비전을 인정해주지 않을 때 어떻게 하는가?"라는 제목의 역경과 좌절을 극복하는 나름의 방법을 다섯 단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1. 첫번째 단계, 슬퍼하고 비탄에 잠기는 단계다. 정신과 영혼의 먼지를 털어낼 때까지 아무도 없는 황야에서 2주 밤낮을 울며 지새운다면 나는 다시 원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실패하면 연습실로 달려가 춤을 춘다, 내가 애초에 염두에 두었던 딜런의 사랑 노래에 맞춘 춤을..
태수팀장의 도움을 받아 5월말에 구입한 지샥 시계. 원래 시계를 잘 안차고 다니는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땡겨서 결국하려다 물건이 없어서 구입 못했는데 검색해보니 다시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다! 모델명은 The G GW-5600BJ 태수팀장이 추천하는 것이라서 자세히 보지도 않고 구입했는데...역시 깔끔한게 이쁘다~ 요즘엔 주말에 지후와 호빈이 델꼬 인헌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야구하는데 핸드폰 가지고 가면 뛸때 불편하기도 해서 안가지고 가자니 시간땜에 불편하고...ㅋㅋ...이젠 맘 편히 갈 수 있겠구만~~ 근데 나의 아이폰은 사진을 찍으면 왜이리 노이즈가 바글바글할까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