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0 3

아...피곤해...

어제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는데 태욱이 형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어디냐고...양재로 다시 오라고... 몇일 전부터 고기도 먹고싶고해서 다시 양재로 돌아가 형과 함께 삼겹살 3인분에 소주 3병을 마셨다. 예전엔 술을 어느 정도 마셨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조금만 마셔도 힘들고 먹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자주든다. 이참에 술을 팍! 끊어버려야지...ㅋㅋㅋ 일요일에 지후를 보고 오늘이 화욜일이니 2틀정도 지후를 못봤다. 빨리 정리가되야 내가 계속 지후를 볼 수 있는데...ㅠㅠ 그래야 지후랑 칼싸움도 하고 총싸움도 하면서 놀고싶은데...ㅋㅋㅋ 물론 책도 읽어주고..^^ 우리 지후 오늘 어린이집에 잘 갔는지 모르겠다. 퇴근 후 달려가서 보고싶지만 저쪽 집에서도 나 가는 것을 반기지 않으니 솔직히 가고싶지않다. ..

Diary/Diary 2007.01.30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좋습니다. 그는 나에게 힘이 되고 의미가 됩니다. 기쁨이 되고 평화가 됩니다. 나는 그에게서 작게 배우고 크게 깨닫습니다. 조금 실망하고 많이 격려 받습니다. 짧게 만나고 오래 기억합니다. 오해는 있지만 의심은 없습니다. 좋은 사람도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이고, 조금입니다. 좋은 사람은 고통마저 인내하게 만들어 결국은 승리하게 합니다. 신뢰란 이런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려도 늘 그곳에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것입니다.

Diary/Diary 2007.01.30

특별한 리본

뉴욕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파란색 리본을 나눠주며 '릴레이로 가장 특별한 사람에게 리본 전달하기' 숙제를 냈다. 리본을 받은 한 학생은 전에 진로 상담을 친절하게 해주었던 기업체의 부사장을 찾아가 리본을 달아 준 다음, "나머지는 가장 특별한 사람에게 주세요"라고 말했다. 부사장은 냉정하기 그지없지만 사업적으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장에게 존경을 표하며 리본을 달아 주고는, 마지막 리본을 주며 학생의 말을 전했다. 그날 밤 사장은 아들을 불렀다. "오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단다. 부사장이 찾아와 당신은 내게 가장 특별한 사람입니다, 라며 리본을 달아 주었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가 가장 특별한 사람은 누굴까 생각해 봤지. 난 네게 이 리본을 주고 싶구나." 아들은 갑자기 흐느끼다가 입을..

Diary/Diary 200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