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1 3

하느님 제게 용기를 주세요

몸도 마음도 피곤하구나... 오늘은 종일 비가 온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장마라더니 정말 그렇긴 하나 보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의 상태는 엉망이다. 30일 방 빼주는 것을 기준으로 집의 모든 가구와 살림살이 등을 팔고 있기에... 첫날인 저번 주 토요일엔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이 팔려서 난 이제 집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고, 이번 주에는 가장 큰 장롱이 나가서인지 집의 상태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러워졌다. 어젯밤, 퇴사하는 경환이를 위해 직원분들과 양재서 회식을 했다. 난 차가 있어서 술은 안 마시고 사이다를 마셨는데 집에 오는 길에 태욱이형한테 전화가 왔다...집에서 재워달라고... 전화를 받고, 난 집에 오고, 잠시 잠을 청한 후 다시 형의 전화를 받고..

Diary/Diary 2007.06.21

좋은 생각은 좋은 씨앗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코이아 국립공원에는 높이가 백여 미터, 둘레가 30미터 이상 되는 세코이아가 수천 그루 있는데, 그중에는 수명이 3천2백 년에 이른 나무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어마어마한 거목의 씨앗은 겨우 0.05그램에 불과하답니다. 씨앗속에 보이지 않는 나무가 있듯이 오늘의 생각 속에 보이지 않는 미래가 숨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말을 하게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관계를 만들며, 좋은 관계는 좋은 행동을 하게 하고, 좋은 행동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좋은 생각이라는 씨앗이 좋은 나무로 자라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Diary/Diary 200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