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7 7

지후와 함께 한 하루...

오늘 참 무더웠다. 서울의 낮기온이 30도가 좀 넘었다 하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어제 밤에 난 지후를 데리고 왔다. 회사에서 팀장급 이상 회의가 있다하여 참석을 했다가 내가 스타렉스를 끌고 퇴근을 하는 바람에 은주팀장님도 바래다줄겸 곧바로 지후를 데리고왔다. 은주팀장님이 사준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으면서 지후랑 오는데 예상대로 졸립다고 하는 우리 이쁜 지후...ㅋㅋㅋ 지후는 앞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맺는데 자리가 불편한지 뒷자리로 가겠다하여 조금만 참으라고 말한 후 동작대교에서 지후 자리를 뒤로 쫙 펴줬더니 곧바로 잠들어 버리네. 집에 도착하여 침대에 눞힌 후 난 은주팀장님이 부탁한 PC를 일부 점검. 지후가 피곤했는지 아침 9시 30분이 되서야 일어났다. 바로 내 옆에서 자면서(지후는..

Diary/Diary 2007.07.07

사랑하는 지후에게...

사랑하는 지후야! 우리 지후는 지금 내 옆에서 만화를 보고 있어. 오늘은 토요일. 아침 먹고 지후 손잡고 남산공원에 가려 했는데, 갑자기 티비 하나만 보자고 하여 지후는 티비보고 아빤 이렇게 지후에게 편지를 쓰고 있구나. 어제 아빠는 회사서 늦게 끝났어. 그래서 회사 차를 가지고 퇴근하는 길에 봉천동에 들려 우리 지후 데리고 이태원 친할머니에 왔단다. 아빤 요즘 이태원 친할머니댁에서 출근하고 있어. 얼마 전에 아빠가 살던 봉천동 집의 전세가 끝나서 우선은 이태원에 와 있거든. 아직 우리 지후랑 같이 살 집을 못 구했거든. 계속 알아보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집을 얻을 수 있을 거야. 지후야... 2007년 07월 03일부로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했어. 가정법원에서 판사의 말 한마디로 이젠 법적으로도 전부 ..

Diary/Diary 200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