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내가 고른 선물 910

용기와 위안을 주는 명언

한 문장에 힘과 용기를 얻을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글이란 검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할 때가 있지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즈음에서 힘과 용기 그리고 열정을 주는 글 모음집을 보내드립니다. 다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1. 인생은 한 손에는 초콜릿을, 다른 손에는 마티니를 들고 지쳐나자빠져서 "우하하, 여행 한번 잘했다!"고 외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_미상 2. 나는 보통 남들과 다르다거나 나만의 방식을 고집한다거나 희한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바로 그런 것들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_샤니아 트웨인(1965~), 가수 3. 나는 마음속의 전화기를 조화, 건강, 사랑 그리고 풍요에게 개통한다. 의구심이나 불안이나 두려움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봐야 통화 중이기 때문에 곧 내 번호를 ..

Diary/Diary 2008.12.13

에너지 '뱀파이어'

뱀파이어(vampire)라는 단어는 흡혈귀, 혹은 '남을 착취하는 악한'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이해하는데서 흥미로운 개념을 한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피해야 할 사람들의 유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어떤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데 아무 이유 없이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피곤한적이 있었는가? UCLA의 정신과 임상교수인 주디스 올로프는 에서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2.'에너지 뱀파이이어'는 '포획자'다. 그들은 당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먹을 준비를 하고 누워서 기다린다. 올로프 박사는 당신의 기운을 빨아먹으려고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일상과 직장 속 에너지 뱀파어이어의 유형을 이렇게 소개한다. 3. "우리 주변에는 이런 인물이 꼭..

Diary/Diary 2008.12.12

설원을 달리는 맛

출근길에 '스키장 개장!' 광고를 보고 바야흐로 스키의 계절이 왔음을 알았습니다. 갸울엔 따뜻한 방바닥에 배를 깔고 따뜻한 호빵이나 군고구마를 먹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라 여기던 제게 눈소식이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몇 해 전, 처음 스키를 배우던 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옵니다. 겨울잠을 즐기던 저를 스키장에 끌고 간 친구는 스키를 타기 전에 딱 두 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넘어질 때는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툭~ 넘어지고, 스키를 탈 때는 다리가 A자가 되로독 하고," 친구는 이것만 알면 금세 스키를 잘 탈 수 있을 것처럼 안심을 시켜 놓고 저를 리프트에 태웠습니다. 초급 코스 리프트에서 내려 아래를 바라보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쌩쌩 달리는 사람들에게 부딪칠까 싶어 가슴이 콩알만 해졌..

Diary/Diary 2008.12.12

스톨의 법칙

기업이 성장을 거듭하다가 갑자기 성장이 정체되어 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른바 '스톨(stall)의 덪'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기업은 왜, 성장 정체라는 위기를 맞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직선으로 죽죽 뻗어가던 기업의 성장 그래프가 성장한계에 도달하여 구부러지는 성장 한계, 즉 스톨(stall) 현상에 대기업들이 얼마나 자주 직면했으며, 이 스톨이 그 기업의 자산 총액, 고용, 매출 증가율, 그리고 미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하였다. 2. 1955년에는 총매출이 3억 달러 정도가 되면 1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그 정도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 수가 오늘날 몇..

Diary/Diary 2008.12.10

두뇌발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뇌 발달에도 순서가 있어서, 두뇌 발달에 맞는 적기교육이 필요하답니다. ● 만3세경까지는 뇌의 기본 골결과 기본적 신경세포회로가 만들어지므로, 편중된 자극보다 고른 자극이 필요합니다. ● 만3세~5세까지는 주로 종합적 사고능력과 인간성, 도덕성을 담당하는 뇌 부위(전두엽)가 많이 발달하게 됩니다. ● 만6세~12세가 되면 언어・수학・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측두엽, 두정엽)가 많이 발달합니다.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교육이 필요해요. ● 생활 속에서 즐겁게 놀면서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 오감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자극하면 뇌전체가 골고루 발달하게 된답니다. ● 잠에서 깬 뇌가 활동하는 데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는 탄수화물에서 생기므..

Diary/Diary 2008.12.09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 내사랑이 태어나자마자 구입한 장남감 1호이다. 왜냐구? 내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던 장난감이었으니깐...ㅋㅋㅋ 한동안 주말에 이것저것 다른 것을 하느라 토마스를 소흘히했다. 그런데 이번 주 일욜 모처럼만에 수~많은 기차와 레일을 집안 거실에 쫘르륵 깔고선, 지후와 함께 기차길 만들기 시작! 난 다리를 만들고, 내사랑 지후는 나머지 철로를 만들었다. 완성 후, 토마스, 스테피니, 고든, 제임스, 헨리등의 기차가 기차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느낌이 든다. 아 이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ㅋㅋ 한 시간정도, 신나게 토마스를 가지고 논 다음에 딸기먹고, 손톱 깎아주고, 목욕을 했다. 요녀석은 매일 뭘 하는건지 손톱에 때가 안끼는 날이없네. ㅋ 손톱 깎으..

Diary/Diary 2008.12.08

ssh에 관련된 명령어 사용법 정리

다음은 외부로 ssh접속하는 예이다.접속하고자 하는 호스트의 계정은 @나 -l옵션으로 지정한다. [kang@ns 일기]$ ssh kang@dev2.dbakorea.pe.krThe authenticity of host 'dev2.dbakorea.pe.kr (211.41.23.252)' can't be established.RSA key fingerprint is 17:77:be:5d:d2:c9:8d:d9:a5:70:27:bf:5c:9c:95:cc.Are you sure you want to continue connecting (yes/no)? yes [처음 ssh연결시에만 표시된다]Warning: Permanently added 'dev2.dbakorea.pe.kr' (RSA) to the list of ..

Diary/Diary 2008.12.06

[Linux]Apache Web Server Troubleshooting - 2

* 외부의 데이터 무단 링크로 인한 부하 없애기 최근에 와레즈 사이트를 통해 게임이나 오락, 동영상 등 각종 데이터들이 공유되면서 와레즈 사이트에서 관련 없는 임의의 서버에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무단 링크하여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데이터 전송량이 갑자기 늘어 서버의 부하가 급격히 올라감은 물론 한정된 회선의 대역폭도 소모하게 되어 서버를 관리하는 관리자들에게는 이러한 무단링크가 큰 골치 거리 중에 하나다. 대부분의 무단 링크가 대용량이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위와 같이 LimitRequestBody를 이용하여 임의의 용량 이상의 데이터에 대한 업/다운로드 용량을 제한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음과 같이 BrowserMatch 대신 SetEnvIFNoCase Referer를 이용하는 방법도..

Diary/Diary 2008.12.04

[Linux]Apache Web Server Troubleshooting - 1

* 접속이 느려지거나 접속이 안 될 때 가끔 접속자가 많은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갑자기 웹 접속이 되지 않거나 접속이 너무 느려 아파치 데몬 개수를 확인해 보면 httpd가 256개나 떠 있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아파치 웹 서버의 경우 Max Clients가 256으로 설정되어 있어 동시에 256개의 데몬이 뜨게 되면 더 이상의 접속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프로세스가 죽을 때까지 대기한 후 접속이 끊기게 되면 그제서야 접속을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동시 접속이 많은 경우에는 이전의 웹 접속이 끊길 때까지 대기해야 하므로 접속 속도가 느린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접속의 경우에 256개의 프로세스가 모두 뜨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기에 현재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접속인지 여부..

Diary/Diary 2008.12.04

무질서 속의 질서

내가 이 사진을 언제 찍었을까? Exif 정보를 보아하니 올 4월 9일에 찍은건데...음... 4월 6일엔 청계천에서 셔터를 눌러줬고, 9일엔 이수 부흥길 축제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도대체 이 사진을 어디서 찍은건지 기억이 안난다. 나중엔 정말로 내 기억력의 한계를 느껴 카메라에 GPS를 설치할 날도 멀지 않을 듯...유유 그러나! 최근의 장미 한 송이의 사진이 맘에 쏙 들듯이 이 사진역시 맘에 쏘오옥~든다!!! 어지러움, 혼돈, 무질서 중에서의 조화라고나할까. 흑백의 조화도 맘에들고, 뚜렸한 라인과 그 반대의 상황도 맘에 들고.. 뭐 인생과 같구만...ㅋㅋ

Photo/shutter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