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정말 찜통같이 무더웠었다.태어나서 첨으로 에어컨을 살 정도였으니 말이다.그런데 이런 더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벌써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아니 지금 내리는 비는 가을비는 아니고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다. 2012년 올 여름...나에겐 큰 일이 하나 있었다.9년 5개월을 다니던 '브랜드앤컴퍼니'를 퇴사하고, '인트라테크'에 입사를 했다.한 곳에 오랫동안(?) 있다가 옮기니 분위기도 많이 틀리고, 업무도 틀리고해서 지금까지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다.최윤희 사장님께서 얼마 전 전화주셔서 한 곳에 오래있다가 옮겼는데 잘 적응하는지 전화주셨을때...흐흐흑...사장님!!!브랜드앤컴퍼니 식구들 잘 지내고 있죠???왜 여긴 왜 '볼펜'과 '물티슈'를 안주냐고!!! ㅋㅋㅋ 어제는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