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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어떻게 대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분은 일에서 인생의 거의 모든 것들을 경험하지요. 사랑, 즐거움, 보람, 결단, 지구력, 성취 ... 한편 어떤 분들은 반복과 지겨움으로 일을 대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선택을 하는 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는 셈이지요. 그리고 그런 선택의 결과는 세월과 함께 대단한 차이를 낳게 됩니다. 저는 매일 제가 행하는 사소한 일들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그 속에서 삶이 주는 거의 모든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게 때로는 힘이 들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해 가면서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매일 매일 일을 통해서 인생의 다양한 컨덴츠를 충실히 축적해 가듯이 일을 대합니다. 글을 읽다가 우연히 일에 대한 대목을 정리한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동감..

Diary/Diary 2007.11.30

생존의 힘 강화하기

전 세계 인구 60억 가운데 유태인은 총 1,400만, 0.26퍼센트에 불과합니다.(2001년) 하지만 1901년 이후 노벨상 수상자는 270명 가운데 유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22명으로 전체 수상자의 4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현대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중세 스페인에서 유태인 과학자의 중은 41퍼센트나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스페인 인구에서 유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2.7퍼센트였습니다. 이처럼 유태인 걸출할 성과의 원인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1. 유태인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파라오와 우상을 숭배할 때 유태인들은 하느님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좀 남다른 생각을 한 셈이지요. 유태인들..

Diary/Diary 2007.11.30

유혹경제와 러브마크

사치 & 사치사의 케빈 로버츠 회장이 신간을 펴냈습니다. 전번 책인 다음으로 선을 보인 이번 책도 정말 멋진 책이네요. 이 책의 핵심 개념인 '유혹경제'와 '러브마크'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러브마크(lovemark)는 브랜드이자 이벤트며 경험이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러브마크만이 왜 몇몇 브랜드가 고객과 특별한 감성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말해 준다. 우리는 지금까지 제품의 시대에서 트레이드마크의 시대를 거쳐 브랜드의 시대를 지나, 이제 마지막으로 러브마크의 시대로 가는 여정의 끝자락에 있다. 그러나 러브마크의 시대로 이동하기 전, 브랜드는 반드시 존경이라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존경이 없다면 유행에 그치거나 일용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모든 위대..

Diary/Diary 2007.11.29

돈을 잘 버는 비결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의 엣세이를 읽다가 '돈을 잘 버는 비결'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이지만 브랜슨의 믿음을 담은 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택시 운전사나 저널리스트, 라디오 진행자들은 어떻게 그처럼 돈을 잘 버는지 비결을 묻곤 한다. 사실 그들이 정말로 알고 싶은 것은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구나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늘 똑 같다. 내겐 비결 같은 것은 없다. 사업을 할 때 지키는 규칙도 없다. 단지 열심히 일하고,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할 수 있다고 믿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즐기려고 노력한다. 일과 재미는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Diary/Diary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