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786

5C 리더

누군가 탁월한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면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할까요? 다섯개의 'C'로 묘사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한번 정도 새겨볼 만한 대목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승하시는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1. 촉매자(Catalyst):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조직에 좀 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좀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혁신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요구한다. 2. 소통자(Communicator): 사람들을 감화시켜 자신을 따르게 한다. 조직에 명확한 방향 제시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의 가치와 개성을 구현하고,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적극적으로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인다. 이해당사자들과 협력자들을 끌어들이고, 언론 매체에 기업의 얼굴 노릇을 한다. 3..

Diary/Diary 2009.01.21

비즈니스 창조성, 핵심포인트

예술가의 창조성과 직업인의 창조성을 명쾌하게 분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창조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누구나 창조적이 될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창조적일 수 있는 가에 해답을 주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1. 우리는 '예술적 창조성'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고안적 창조성'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술 그 자체를 위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다면 악단과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편이 낫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시장의 문을 활짝 열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밀리언 달러 아이디어'다. 누구나 밀리언 달러 아이디어를 꿈꾼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수수께끼'다. 수수께끼의 답은 언제나 대단히 어려운 경지에 있는 게 아니다. 알듯..

Diary/Diary 2009.01.21

인생의 교훈 2

세계최고 투자가 워렌 버핏과 행복한 동행자인 찰스 T. 멍거 부회장의 인생 교훈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교훈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조언입니다. "냉철한 현실주의자가 되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성공의 결정적인 포인트이다." 1. 누구나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분야를 제대로 알고 발전시키는 것은 아주 어렵지요. 만일 내가 음악가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음악에 대한 교양을 따진다면 나는 내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감도 못 잡겠습니다. 요는 먼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게임을 하는데, 상대방은 게임에 적성이 있고 여러분은 없다면 질 건 뻔한 일이지요. 그만큼 확실한 예..

Diary/Diary 2009.01.19

인생의 교훈

찰스 T. 멍거는 1959년 지금의 세계 최고 투자가인 워렌 버핏과의 만남을 계기로 평생동안 사업적 파트너이자 정신적 파트너의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찰스 T. 멍거 씨를 두고 어떤 분은 "버핏의 친구이자 스승, 부하이자 상사'라고 부릅니다. 그의 인생에서 배움을 청하여 보겠습니다. 특히 41년간의 지기에 대한 워렌 버핏의 평가는 '사람은 가고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1. 우리는 경험을 통해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원칙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일생일대의 호기가 찾아왔을 때 균형을 잘 잡아 신속하게 포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평생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재정적 결실에 극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

Diary/Diary 2009.01.17

리더쉽 기르기

2002년도 미국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리더들은 어떻게 리더가 되었나?"란 보고서를 낸 적이 있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거의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거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책을 읽은 사람도 불량서적을 읽었다고 한다. 즉, 초등학교 시절 독서의 양과 질이 그 사람의 일생에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카네기는 '성숙한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를 자신도 저질러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한다. 카네기의 비서 조세핀은 19살이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실수투성이었는데, 어느 날, 그는 조세핀을 야단치려다가 "카네기, 잠깐만, 너는 조세핀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잖아? 일에 대한 경험은 만 배는 더 많을 것이고, 어떻게 어린 그녀에게 ..

Diary/Diary 2009.01.15

떠오르는 시장들

무척 추운 날씨입니다. 오고 가는 길에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떠오르는 시장들을 재미있게 이름을 붙인 사례를 보내드립니다. 늘 건승하는 나날을. 1. 녹색 시장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하는 양심적인 소비자의 등장.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이들도 있지만, 안보와 교육과 같은 지역에 관한 문제, 참된 삶과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 관심을 둔 이들이 더 많다. 2. 실버 시장 '베이붐 세대'가 전성기에 이르고 있다. 빌 클린턴에서부터 폴 매카트니에 이르기까지 진을 입고 록음악을 좋아하는 60년대를 형성한 세대가 이제 60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들은 부유하고 건강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과 세계 일주를 원한다. 조용한 은퇴란 이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3. 레드 시장 이전에 소련에..

Diary/Diary 2009.01.15

연필같은 인생

아주 짧은 글 속에 올바른 인생살이의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이 할머니는 네가 커서 이 연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소년은 의아한 표정으로 연필을 주시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 "하지만 늘 보던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란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그걸 네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게야. 2. 첫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신이라고 부르지. 그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두번째는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

Diary/Diary 2009.01.15

Microsoft 보안업데이트(MS09-001)

■ 개 요 MS社는 1월 14일 MS 윈도우에서 시스템 장악 등 해킹에 악용 가능한 보안취약점 1건(긴급)을 발표하였는 바, 각급기관은 해당 시스템에 대한 MS社의 보안 업데이트를 조속히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 보안 업데이트에 포함된 취약점 및 관련 사이트 1. SMB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코드실행 문제점(긴급, 958687) o 설 명 MS 윈도우에서 SMB 패킷을 처리하는 과정에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이 존재하여 공격자는 조작된 SMB 패킷을 전송하여 취약한 시스템에 대해 완전한 권한 획득이 가능하다. * SMB(Server Message Block) : 네트워크상에서 프린터, 파일 등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토콜 o 관련 취약점 - SMB Buffer Overflow Remote Code E..

Diary/Diary 2009.01.14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어요. 아픔은 몸으로도 오고 마음으로도 와요. 몸이 아플 때 세상은 온통 잿빛이죠. 마음이 아플 땐 아주 깊숙한 먹빛이 되기도 해요.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파서 마구 소리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이 있어요.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 몸이 아프거나 때로 마음이 아파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때, 가만 눈을 감고 그리운 사람을 생각해 봐요. 그 사람의 얼굴과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를 생각해 봐요. 그 사람과 속삭이던 이야기들을 떠올려 봐요. 그 사람과 함께 걷던 강변의 풍경을 생각해 봐요. 그 강변에 젖어들던 저녁놀을 떠올려 봐요. 마음이 조금은 포근해지지 않나요? 아픈 자리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나요? 그대의 아픔이 저..

Diary/Diary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