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내가 고른 선물 910

행복이란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때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Diary/Diary 2007.05.17

하늘에서 오는 세 번의 전화

"인생에서 딱 세 번 하늘에서 전화가 온다."는 말이 있다. 그 전화의 신호음을 듣고 기회를 잡는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늘 준비를 하던 사람이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어떤 신호가 와도 그 신호음을 들을 수도 없고, 수화기를 들 수도 없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 꿈을 향한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언제나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그것이 꿈의 부실 공사를 막는 방법이고 기회를 위기로 바꿔 버리는 우매함을 예방하는 약일 것이다. 언제나 너무 늦는 것은? '후회' 언제나 지금이 제일 좋은 것은? '도전' 언제나 너무 빠른 것은? '포기' 그러므로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꿈을 향한 준비이다.

Diary/Diary 2007.05.16

강원도 여행

마음도 정리할 겸 다녀온 강원도. 묵호항 - 추암해수욕장 - 망상해수욕장을 다니며 찍었던 몇 장의 사진들. 이 터널을 지나면 환한 세상이 나오는 것처럼 내 인생역시 언젠가는 환한 행복의 날이 오겠지? 묵호항에서 배를 바라보며 한 컷! 이름모를 연인들이여~~! 인생이 끝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는 저 불빛처럼 나도 누군가를 환하게 밝혀주고 싶다.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하루가 가는 소릴 들어 너 없는 세상 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 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 속에 네가 찾아와 하루 종일 떠들어 네 말투 네 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 곁에 네가 사는 것만 같아 사랑인걸 사..

Photo/shutter 2007.05.16

일상의 위대함

#1. 우리를 일상 속의 위대함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일상 속의 위대함은 어디에 기초를 두고 있는가? 그 대답은 세 가지 일상적인 선택이 보여준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다음과 같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2. 첫째, 행동의 선택-열정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첫 번째 선택은, '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반사적으로 끌려가면서 반응할 것인가?. 일상의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는 없다. 그중에는 우리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우리를 직접 강타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물 위를 떠다니는 나무토막처럼 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행동과 목표를 책임지고 결정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얼핏 생각하면 그 선택은 쉬운 것처럼 보인다. 어느 누가 ..

Diary/Diary 2007.05.15

정웅이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5월... 참 정신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4월 30일 퇴근을 시작으로 5월 1일 아침 9시30분에 집에 도착. 4시간 정도 자고나서 밖에나와 남대문에서 재형이 카메라 사는 것 도와주고 그리고...그리고...옛사랑과의 아련한 조우까지... 이렇게 나의 5월 첫째날은 흘러갔다. ... 4월 마지막 날, 월요멤버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홍대로 갔다. 홍대서 우리들은 와인 - 맥주 - 소주 - 노래방 - 분식집을 오가며 뜨거운, 정말 뜨거운 밤을 지샜다. 선영팀장님은 3시쯤 집에가고, 나를 뺀 나머지 3명은 술에 대화를 안주삼아 이런 저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나는 출발하기 전, 오늘은 모두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단 한잔의 술도 안마시는 모범적인(?) 생활을 했다...ㅠㅠ 그런..

Diary/Diary 2007.05.14

엽흔을 아시나요?

산에 갔더니 아, 어느새 진달래가 다 지고 없어요. 연분홍으로 맺힌 슬픔이 진분홍으로 멍울져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릿해지던 진달래는 이제 꽃잎 대신 파릇한 잎새들로 가득하고 거기 꽃이 피었다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엽흔을 아시나요? 잎이 떨어진 나무, 그 나뭇가지에서 잎이 떨어진 흔적을 엽흔(葉痕)이라고 부른답니다. 나뭇가지마다 잎이 떨어진 흔적에서 하늘 닮은 푸르름을 손으로 어루만질 수 있듯이 꽃이 진 흔적에서도, 꽃이 피어나던 순간의 눈부신 설렘과 기쁨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나무에도 엽흔이 있고 나뭇가지마다 꽃이 진 흔적이 있듯이 우리 모두의 마음 안에도 수많은 흔적들이 남아 있어요. 그건 추억이기도 하고 상처이기도 하고 세월의 멍울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마음 안에 남은 잎이 떨어진 자리..

Diary/Diary 2007.05.11

일류는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1. 일류조직원은 항상 승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사생결단의 자세로 반드시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류조직원은 조금 나은 것, 조금 잘하는 것으로는 결코 만족하지 않고 월등함과 탁월함으로 경쟁 상대를 필요에 따라서는 궤멸시키겠다는 자세와 태도를 보이고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2. 일류조직원들은 또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에 위해가 가해질 때 집단적인 분노도 발휘할 줄 압니다. 때로는 벌떼 같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일류 조직원들입니다. 이렇게 하지 못해서 집단이나 개인적인 경쟁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남의 탓이 아니라 자기 탓입니다. 남탓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3. 일류 조직원은 적당히 하지 않습니다. 적당주의를 용인하지 않습니다. ..

Diary/Diary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