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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글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2007/04/05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기다리게 하소서 2007/03/29 - [자..

Diary/Diary 2007.04.11

이제 좀 정신이 든다...

나 참...나이들어서 뭐하는건지...ㅋㅋㅋ 그러나 넘 잼있다... 토요일, 경환, 준형, 철은과 함께 킨텍스에서 하고있는 서울모터쇼를 갔다. 난 첨가보는 모터쇼. 음...뭐 차 보는 것 좋긴하지만 레이싱걸을 좀 찍어볼까해서...캬캬캬 경환이랑 나는 1시 좀 넘어서 도착을 하고 준형이는 3시 좀 넘어서 가고, 철은이는 4시쯤되서 왔다. 복잡 복잡... 우린 5시 30분 정도까지 관람을 한 후 나와서 추어탕을 먹고, 경환이는 양재까지 가는 버스를 나랑 철은은 합정까지 가는 버스를 탔다. 합정에 내려 참새가 방앗간을 걍 못지나가듯 우린 홍대에서 간단히 과일주를 마셨다. 12시 조금 전쯤 집에가려고 나왔는데 떡하니 울리는 전화 진동소리...ㅠㅠ 남친과 영화보고 신촌서 헤어졌다고 이곳으로 온다는 선영씨의 전화. ..

Diary/Diary 2007.04.09

운동을 했더니만...

푸하하하 어제 퇴근을 한 후 집에가서 라면을 2개 끓인 후 후다닥 먹었당. 원래는 저녁도 안먹으려 했는데 배고픔을 도저히 이기지 못하여..ㅠㅠ 라면을 먹으면서 '뉴욕 특수수사대5'를 봤다. '뉴욕 특수수사대'는 범죄중에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인 '성범죄'를 다루는 형사극인데, 성범죄자들을 잡는 멋진 모습에 매료되어 난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본다. 나쁜 녀석들...이 지구상의 성범죄자들은 전부 없어져야해! 암튼 이 드라마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드라마를 다 본후에 설겆이를 했다. 그런후! 드디어,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귀에는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동네의 인헌 중학교로 천천히 걸어갔다. 운동장에 도착! 원래는 운동장을 계속 걸을 생각이었는데 다른 아저씨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깐 나 역시 걷고만..

Diary/Diary 2007.04.06

간단한 성공 비결

옛날에 한 청년이 왕을 찾아가 인생의 성공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다. 왕은 말없이 컵에다 포도주를 가득 따라 청년에게 건네준 뒤 큰 소리로 군인을 불러 명령했다. "이 청년이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너는 칼을 빼 들고 그를 따라가거라. 만약 그가 포도주를 엎지를 때에는 즉시 목을 내리쳐라!" 청년이 식은땀을 흘리며 그 잔을 들고 천신만고 끝에 시내를 한 바퀴 돌아 왕 앞에 섰다. 왕은 청년에게 물었다. "그래, 시내를 도는 동안 무엇을 보고 들었느냐?" 땀으로 흠뻑 젖은 청년은 휘둥그레진 눈으로 왕에게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잔에 있는 포도주가 쏟아질까봐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했습니다." 청년의 말이 끝나자 왕은 화가 난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넌 거리에 있는 거지도..

Diary/Diary 200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