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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

"어찌 된 일인지 고통은 그 의미를 찾는 순간 고통이기를 멈춘다." 이렇게 말한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프랭클이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을 안 독일 병사는 극심한 추위속에서 그를 발가벗긴 채 양팔을 벌리고 서 있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앙상하게 뼈만 남은 그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내 진창에 던지고는 짓밟아버렸습니다. 나치 병사는 마지막 남은 한 가지를 그에게서 빼앗으므로 그가 절망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가슴속에 있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보석은 어떤 누구도 빼앗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007/03/08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오해와 진실 2007/03/07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세상에서 가..

Diary/Diary 2007.03.19

아...지후 보고싶당...흑흑흑

이번 주 날씨가 포근하다하여 지후랑 밖에나가 신나게 뛰어놀려고 했는뎅... 그런데, 금욜날 지후 엄마가 이번 주말은 지후 보겠다고 메일이 왔다. 지후 본다고 멜 받은 것도 첨이고해서 좀 놀라긴했지만...ㅋㅋㅋ 그런 이유로 난 이번 주 내내 지후 얼굴을, 목소리를, 그 이뿐 웃음 소리를 한번도 느끼질 못했다. 아...하루만 안봐도 지후가 보고싶어 맘이 착찹해지는데, 봐야할 주말에도 못보니 너무나 보고싶넹. 쩝. 울 이뿐 지후랑 뽀뽀하고싶은데...휴우우. 아 참! 지후야~ 어제 아빠가 거금을 들여서...ㅋㅋㅋ...렌즈를 하나 장만했거든. 시그마 12-24mm 렌즈인데 이 렌즈로 인물을 찍으면 아주 멋있게, 때론 잼있게 잘 나온단당. 우리 다음주엔 공원에가서 아빠가 울 이뿐둥이 지후 사진 많이 많이 찍어줄껭...

Diary/Diary 2007.03.18

피사체가 되어준 영민형

오늘 아니 어제구나. 형과 함께 남대문 대동에 가서 렌즈를 하나 질렀다. 원래는 형이 세로그립과 50미리 단렌즈를 판다하여 같이 갈겸, 오랜만에 사장님도 뵙고 커피나 한잔 하려했는데... 어찌어찌하여 시그마 12-24 광각렌즈를 구입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그 렌즈로 낙산공원에서 찍은 나의 오랜 벗인 영민형의 롱다리샷 모습...ㅋㅋㅋ 여자분들 이렇게 찍어줌 아주아주 좋아한다던데 담주에 울 지후 이뿌게 찍어줘야겠당...얏호~~~!!! 2007/03/13 - [Photo.../etc...] - 사랑의 장기기증 등록증 2007/02/19 - [나의 생각/2007년] - 아...사진찍고싶당... 2007/02/05 - [나의 생각/2007년] - 신두리 해수욕장에 다녀오다... 2007/01/14 - [Photo..

Diary/Diary 200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