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내가 고른 선물 910

우리회사 안전하게, 기업 엔드포인트 보안전략

근래 악성코드의 폭발적 증가와 더불어, 악성코드는 점점 더 고도화, 은폐화, 지능화 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 기업 내 보안 환경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가? 이 질문과 함께 계속적으로 기업 보안을 위협하고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기업 보안을 위협하는 악성코드 형태 2009년 상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악성코드 동향은 컨피커웜(Win32/Conficker.worm)의 대대적인 공습이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혔다. 오래 전부터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나 감염 방법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라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다만, 기존의 특정한 방법으로만 자신을 전파했던 악성코드들에 비해, 이동식 저장 장..

Diary/Diary 2009.12.26

후회없는 인생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은 후회가 적다.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후회없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호스피스 전문의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오츠 슈이치 씨로부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고마워." 후회없는 마지막을 위해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선생님, 화병이 생길 정도로 참고 인내하기만 했던, 제 인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일생은 '앗'하는 순간 지나간다." 중요한 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3. 조금만 더 겸손했..

Diary/Diary 2009.12.26

자신을 보호하는 일

오랫동안 호스피스 전문가로 활동해 온 오츠 슈이치 박사의 글에는 불편하지만 대면해야 할 한 가지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1. 오늘날 전체 인구에서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암으로 사망하는데, 실제 암에 걸린 사람의 수는 이보다 좀 더 많아서 두 명에 한 명 꼴로 암을 만난다. 다시 말하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과 나 둘 중 한 명은 암에 걸린다는 뜻이다. #2. '공공의 적'인 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100퍼센트 암을 피할 수 있는 예방법은 없다!' #3. 미심쩍은 암 예방법에 현혹되지 말고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은 조기에 발견해야 그 싹을 미리 자를 수 있다. 따라서 자신도 예외가 아니라는..

Diary/Diary 2009.12.26

심금을 울리는 모토(motto)

서양 사람들은 가문을 나타내는 방패나 문장에 제명을 쓰며 이것을 모토(motto)라고 부릅니다. 모토는 가문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공통된 좌우명입니다. 짧지만 선동적인 문장들인 아일랜드 명문가들의 모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신의 가호 (Faith in God) -브레디(Brady) 2. 미덕은 죽음 뒤에도 남는다 (Virtue lives after death) -보일(Boyle) 3. 이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This is the way to heaven) -코완(Cowan) 4. 나는 다시 일어서리라 (I shall rise again) -크로스비(Crosby) 5. 역사는 시간에 의해 파괴될 수 없다 (History cannot be destroyed by time) -콘로이..

Diary/Diary 2009.12.26

창의력을 기르려면 뭘 해야 하나요?

광고업계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씨의 창조에 관한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안테나 하나 들여놓으시죠'라는 조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창의력을 기르려면 뭘 해야 하나요." 누구나 그것을 물어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한 사람에게 오늘 뭐 하기로 했는지 되묻습니다. 영화보기로 했다고 하면, 영화를 잘 보면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집에 가서 미드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미드 잘 보라고 합니다. 홍대 앞 클럽데이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서 잘 놀라고 합니다. #2. 이게 제 답입니다. 사실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건 없습니다. 뭘 하든 안테나를 세우고 '잘 하면 됩니다.' #3. 안테나는 알랭..

Diary/Diary 2009.12.15

악성코드도 지구온난화의 적이라고?

"북극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 "남태평양 섬들 가라 앉다", "방콕, 50년 후에는 침수가능성", 지구가 몸살을 앓는 것을 대변해주는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이런 기사들을 접하게 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상상만 하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독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Green 이라는 주제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 이 글을 읽고 있으며 이 컴퓨터를 동작시키는 것은 전력이다. 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수 많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Co2 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겠던가. 물론 얼마나 많은 양을 배출하는지 알기는 힘..

Diary/Diary 2009.12.06

내가 아닌 날이 오면...

한 평생을 살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과 이토록 많은 교분을 가질 수 있을까? 40년 넘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최초의 여성 공동진행자, 최초의 메인 뉴스 여성 앵커, 인기 시사매거진 '20/20'의 인기 진행자 등으로 명성을 날렸던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Barbara Walters)의 자서전이 나왔습니다. 그녀가 가졌던 인상적인 만남 중에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수상과의 만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마가렛 대처와의 인터뷰 중에서... 나는 지금도 리더십에 대해 연설할 기회가 있으면 그녀가 한 말을 인용한다. 그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가 어렸을 때 해준 말이었다. 2.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하니 나도 따라서 따라서 한다는 생각으로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건 잘못된 것..

Diary/Diary 2009.12.06

악성코드 살인사건, 가능한 일인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써로게이트(Surrogates)를 보면 인간이 조정하는 일종의 로보트인 써로게이트에 특수한 무기를 사용하면 써로게이트는 물론 원격에 연결된 인간이 사망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컴퓨터 바이러스라고 설정된다. 과연, 컴퓨터 바이러스는 하드웨어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나아가 인간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까? 하드웨어 피해의 한계와 가능성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직접 손상 시킬 수는 없다.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 의해 수행되지만 별도의 안전 장치가 존재한다. 현재 집안의 전자제품이 상호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보안 문제가 이슈 되고 있다. 하지만, 밥통에 악성코드가 감염되어도 밥이 타거나 전자레인지가 폭발하는 등의 영화 속 일이 현실에서 이..

Diary/Diary 2009.12.01

불편한 진실들2

로버트 그린의 저서 가운데서 인상적인 대목을 보냅니다. '대중과 단절하지 말고 가능한 소통하라!'는 메시지입니다. 1. 인생이 불러올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겪으면서도 줄기차게 살아남은 사람은 종국에는 인생이 어떤 일을 불러올까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난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표현하거나 만들고 싶은 것을 먼저 생각한 다음에야 그들의 아이디어를 지지해 줄 이들을 찾는다. 그러나 실은 그 반대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3. 대중의 먼저 고려하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대중의 요구 및 우세한 트렌드에 항상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대중의 수요에서 출발해 적절한 공급을 창출하라. 4. 사람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피드백이 없다면 당신의 노력은 개인적이고 망상에 가까운 것에 불과하다. 주변에서 일..

Diary/Diary 2009.12.01

불편한 진실들

'어떻게 이렇게 책을 쓸 수 있지' 이따금 그런 책을 만나게 됩니다. 거리에서 마약을 팔던 한 젊은이가 기회를 잡아서 힙합계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피프티 센트(본명은 커디스 제임스 잭슨 3세). 그가 베스트 셀러 작가인 로버트 그린과 손을 잡고 책을 냈습니다. 그 속에는 책에서 좀처럼 공개하기 힘든 세상을 움직이는 지혜들이 공개 되어있습니다. 그 일부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진실입니다. #1.현실주의자의 눈으로 세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라. #2. 현실은 꽤나 혹독할 수 있다. 당신이 살아갈 날은 유한하다. 무자비할 정도로 경쟁적인 현실세상에서 당신의 자리를 확보하고 계속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사람들은 신뢰를 배반할 수 있다. #3. 그들은 당신의 삶에 끝없는..

Diary/Diary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