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내가 고른 선물 910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당신에게

꿈을 꿀 수 있을 때 많이 꾸어라 세상의 현실은 그대를 차가운 존재로 만들 것이니 사랑할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하라 사람들이 그대를 불신하게 만들 것이니 모든 걸 느껴 보아라 바람이 불면 시원하다고 느낄 것이며, 비가 내리면 촉촉하다고 느낄 것이며, 해가 뜨면 이 세상에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힘들어도 피하지 마라 그것들은 너에게 결심을 갖게 해 주고 투지를 갖게 해 줄 것이니 사랑은 때로 나도 모르게 찾아오니, 언제나 맞을 준비를 하여 놓치고 후회 않도록 하자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니 행복을 기다리지 말고 네가 먼저 다가가 행복과 친해져라 이 모든 것들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충고이자 사랑이다

Diary/Diary 2007.09.07

편부모 가정의 자녀교육

당당한 모습 유지하고 대화시간 더 많이 가져라 "아이가 어렸을 때 이혼해서 지금은 딸 아이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일을 나가야 했기 때문에 어려서는 외할머니가 딸을 보살펴 줬습니다. 그동안은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까 아이가 말을 안 듣기 시작합니다. 저는 저대로 짜증이 나서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사춘기를 앞두고 나쁜 길로 들어설까 걱정입니다." 이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보니 편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늘어났습니다. 사고도 많아지고 사회가 복잡해져 부모 중 한사람이 없는 가정이 10가구 중 1가구꼴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정이 깨지게 되면 식구들이 모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하지 않았던 배우자의 몫까지 해야 됩니다...

Diary/Diary 2007.09.06

건강한 생각의 틀

우리는 자유주의 원리를 실행에 옮긴 사회를 두고 흔히 자본주의 사회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원리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볼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을 뿐더러 쉽고 좋은 책을 만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래에서는 루드비히 폰 미제스란 걸출한 학자의 작품을 쉽게 풀이한 안재욱 교수님의 신간을 중심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바탕이 되는 자유주의 원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정치철학으로 19세기 초에 처음 나왔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면 개인이 자신의 방법대로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데 자유롭다는 정치적 신념이다. 자유주의는 법치와 사유재산, 재화 및 사상의 자유로운 교환을 주창한다. 국가의 정치, 경제적 통제를 반대한다. 2. 자유주의 사상이 출현하기 전 수세기 동..

Diary/Diary 2007.09.05

부모 꼭 해야할 일

라는 책인데, 저자는 고든 리빙스턴 이란 인물로 미국의 웨스트포인트와 존스홉킨스 의대를 졸업한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불행히도 한 아이는 조울증으로 22살에, 둘째 아이는 백혈병으로 13개월 사이로 아들 둘을 잃어버렸더군요. 아이들을 잃어버리고 13년이 된 시점에 쓴 책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흔히 잊어버리기 쉬운 것에 대해서 찬찬히 적어둔 대목이 있었습니다. 이따금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속이 상할 때도 있지만,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우리는 간혹 부모의 임무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 규칙과 처벌을 정한 뒤 그에 따라 아이들을 다스리는게 부모가 할 일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설령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된다 해..

Diary/Diary 2007.09.05

51퍼센트라는 컨섭트

직원을 고를 때 어디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것까요? 성공한 레스토랑 경영자인 대니 메이어(Danny Meyer)는 '51퍼센트' 컨셉트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손님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사업 목표를 위해 우리는 직원을 채용할 때 뛰어난 기술적 능력과 함께 감성적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따져본다. 이론적으로, 만일 어떤 지원자가 적성 테스트에서 100점을 맞는다면, 기술적 탁월성에 대한 잠재력이 49퍼센트이고 내적인 감성 능력은 51퍼센트가 되어야 한다. 2. 경영자나 사업주는 51퍼센트의 감성을 갖춘 직원들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믿음이다. 그런 직원들에게 기술적인 면을 훈련하는 것이 휠씬 더 쉽기 때문이다. 그들은 직원 훈련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Diary/Diary 2007.09.04

Windows Update "사용 약관 읽기" 화면 잘림 현상

Microsoft Update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설치 시 "이 사용 약관 읽기" 화면에 “동의함” 단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설치하려는 업데이트의 기능이나 시스템의 환경과는 상관없는 업데이트 프로그램 상의 잘못된 글꼴 크기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Microsoft에서는 이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중에 있습니다. 문제 해결 전이라도 ALT+'a' 를 누르면 약관에 동의하실 수 있고 이어서 설치가 진행됩니다.

Diary/Diary 2007.08.30

삶을 창조하는 7가지 방법

1. 현실에서 느끼는 불만에 대해 외부의 요인을 탓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 외에 그 무엇도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2. 자기관리를 하지 못한다고 자책하지 않는다. 우리는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힘을 회복하는 중이다. 3. 언제 어느 부분에서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지 생각해 본다. 우리의 존재, 소유, 행동, 감정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서들을 찾아보자. 4. 우리의 가장 큰 적-머릿속에서 떠드는 작은 악마-에 대해 알아본다. 자신 만의 목소리로 다정한 내면 친구로 바꿔보자. 5.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숨은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동기를 알면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6. 우리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Diary/Diary 2007.08.29

마법의 실

책을 읽다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에 나오는 내용인데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어릴 적에 아버지는 곧잘 내게 이라는 동화를 읽어주셨지. 피터는 아주 활달한 아이였어. 가족, 선생님, 친구들 모두 피터를 사랑했지. 하지만 피터는 약점이 하나 있었네." "그게 뭡니까?" "좀처럼 그 순간에 살지 못했지. 삶의 과정을 즐기는 법을 배우지 못한 거야. 피터는 학교에 있을 대는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꿈꾸었지. 밖에서 놀 때는 여름 방학을 꿈꾸었어. 백일몽만 꾸면서 하루를 이루는 특별한 순간들을 맛보지 못했지. 2. 어느 날 아침, 피터는 집 근처의 숲을 걸었지. 고단한 탓에 풀밭에 앉아 쉬다가 꾸벅꾸벅 졸았어. 그러나 깊은 잠에 들었는데 누군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 '피터..

Diary/Diary 2007.08.28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강물처럼 유유히

강가의 나무들은 강물 따라 흐르고 싶은가 봐요. 자꾸만 손 내밀어 바람을 잡으려고 흔들거려요. 바람과 함께 강물 따라 흐르고 싶은 나무들의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우수수 바람 소리가 나거든요. 강가의 불빛들은 강물 따라 깊어지고 싶은가 봐요. 어둠이 짙어질수록 불빛들의 그림자도 깊숙해지거든요. 물결이 흔들릴 때마다 불빛들도 함께 흔들리면서 자꾸만 깊어지고 또 깊어지거든요. 강가의 연인들은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가 봐요. 강물이 흘러가듯이 사랑도 흘러가고 마음도 따라 흘러갈까 두려워 서로의 손을 꼬욱 잡고 걸어요. 강가의 나무들이 바람 따라 흔들리고 강가의 불빛들이 어둠처럼 깊숙해질 때 강가의 연인들은 다정히 손을 잡고 마음을 기대며 강물 따라 유유히 흐르고 또 흘러가고 있어요.

Diary/Diary 2007.08.28

아버지와 대화 많이 한 아이가 창의력 높다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이들의 활발한 신진대사는 곧 왕성한 두뇌 활동을 의미해 놀이에 빠진 아이가 가장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맘껏 잘 놀게 해주기 위해 수 많은 장난감을 한아름 안겨주곤 한다. 하지만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들이 과연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지금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 혹시 우리 아이의 창의력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들, ‘자연’으로 돌려보내자 결론부터 말하면 장난감 완제품들은 아이의 창의력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교대 곽노의 교수는 한 심포지움에서 "완제품 형태의 장난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즉 장난감 자동차의 경우는 자동차로만 간주..

Diary/Diary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