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786

바람처럼 지나갈 거야

바람처럼 지나갈 거야. 견디려고 애쓰지 마. 애써 견딘다고 모든 것이 그냥 지나가지는 않아.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도 마. 안간힘을 쓰며 버틴다고 해서 어깨의 짐이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야. 다 지나갈 거야. 바람처럼 지나갈 거야. 사랑도 지나가고 이별도 지나가고 우리들 인생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세상 그 어떤 모진 바람도 희망을 믿고 기다리는 내 곁으로 희망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할 거야. 희망은 그냥 오는 게 아니라 희망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희망을 믿는 사람에게만 와 주는 거니까.

Diary/Diary 2008.08.22

지후의 눈물

제목 : 지후의 눈물 부제 : 맘이 아프다 어제 퇴근 후 집에 가고 있는데 지후랑 친할머니랑 길에서 만났다. 지후가 입은 상의가 좀 작은건지 배가 불뚝 튀어나왔는데...완전 웃김...사진으로 찍어뒀어야했는데...아쉽다. 암튼 건 그렇고, 지후한테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누나와 형을 찾으러 할머니와 나왔다고 했다. 여기서 누나와 형은 예빈이와 호빈이. 요즘 방학이라고 월욜부터 어제까지 울집에서 계속 지내고 있다는... 누나와 형이 배드민턴 한다고 나왔다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다나... 집으로와서 옷 갈아입고 있으니깐 누나와 형을 결국 못 찾고 지후랑 할머니가 들어왔다. 곧이어 예빈이와 호빈이가 들어와서 밥 먹고...철은이가 김치 찾아간다고 집으로 와서 지후주라고 빵 사주고... 그리고 지후랑 투빈과 함께 집..

Diary/Diary 2008.08.20

어릴 적에 겪는 삶의 위기

마틴 셀리그만의 명저, 를 읽다가 인상적인 사례를 한 가지 발견하였습니다. 저자가 가족사회학 분야의 세계적 귄위자인 글렌 엘더 박사의 강연을 들었을 때 경험한 일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린 시절에 부모가 어떤 경험을 하더라도 이를 슬기롭게 당당하게 헤쳐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1. 1981년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나는 가족사회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글렌 엘더의 강연을 들었다. 그 강연은 엄청난 역경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엘더는 자신이 학자가 된 뒤로 평생을 바쳐 수행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연구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 세대 전에, 다시 ..

Diary/Diary 2008.08.18

아이에게 혼을 내게 될 때

언젠가 직장 맘의 고민을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일 때문에 늦게 귀가하는 날이 많아지고, 모처럼 주말엔 힘들다고 집에 있고,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 주기보다는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어쩌다 아이를 데리고 외출 했다가도, 아이가 떼를 쓰고 울면 외출한 것을 후회하면서 온갖 나쁜 말로 혼을 내 주었습니다. 처음에 혼을 낼 때는 떼를 쓰고 우는 것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 다음은 감정이 격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설 때는 모처럼 아이와 즐거운 마음이었지만 떼쓰는 아이로 인해 그 기분이 망가졌다는 생각에 폭력까지 행사하게 됩니다. 제가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 걸까요? 저도 때로는 제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 때문에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 저는 어릴 때 한 부모님께 거의 맞고 자라지 않았는데 아이가 짜증..

Diary/Diary 2008.08.18

전기를 아껴 써요!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에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중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전기 절약입니다. 자녀들과 전기절약의 필요성과 좋은 점, 전기 절약의 실천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실천해보면서 어린시절부터 경제 기초 개념을 알 수 있게 지도해주세요. ★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보세요! - 한 가구당 전등을 하나씩 끕니다. - 백열 전구는 밝고 오래가는 절전형 형광등으로 바꿉니다. - 가능하면 자연광을 충분히 이용합니다. - 현관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스위치를 설치합니다. - 화장실을 사용한 뒤나 잠자리에 들 때, 꼭 전기 스위치를 끕니다.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빼 놓습니다. - 세탁기 사용 횟수를 줄입니다. - 선풍기는 미풍이나 약풍으로 이용합니다..

Diary/Diary 2008.08.18

올림픽 정신 사라진 올림픽 방송…"金중계에 소외받는 선수들"

[스포츠서울닷컴ㅣ김지혜기자] 지난 11일 4시 50분. 신영은 선수가 조정 싱글스컬 8강에 출전했다. 결과는 3조 6위. 24명중 19위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12일 8시 15분 이옥성 선수가 복싱 플라이급 32강전을 벌였다. 결과는 9-8판정승.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러시 워런을 상대로 거둔 기분 좋은 승리였다. 267명.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국가대표선수다. 총 25개 종목에서 남자 160명, 여자 107명이 참가했다. 4년간 피땀흘려 준비한 올림픽. 하지만 애초 메달권에서 먼 선수들은 그 흔한(?) 방송 카메라에 그림자 한번 잡히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방송의 현실이다. 올림픽은 여전히 1등을 위한 잔치다. 물론 메달 색깔에 ..

Diary/Diary 2008.08.13

행복의 원천

행복은 무엇인가? "만족 = 삶이 그런대로 족하다고 느끼는 기분 행복 = 삶이 갑자기 더 좋아졌을 때 체험하는 감정" 과연 인류학자는 행복을 어떻게 볼까요? 의 저자로 명성과 부를 얻었던 데즈먼드 모리스의 행복에 대한 관찰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리학자가 아니라 오랫동안 인류의 본성을 연구해 온 인류학자의 견해라서 흥미를 줍니다. #1. 오늘날 우리가 하는 행동 중 상당 부분은 원시 시대 수렵의 상징적 대체물이다. 이는 생존수단이 수렵에서 농경으로 대체되면서 비롯된 것이다. 생존 수단으로서의 수렵이 사라지자, 곧이어 유희로 야생동물을 죽이는 스포츠-사냥이 수렵을 대신하게 되었다. 피를 흘리는 스포츠의 발명으로 수렵의 흥분감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그 뒤, 큰 마을과 도시들이 날로 팽창하면서 도시민..

Diary/Diary 2008.07.30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 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이웃에게 인삼 한 뿌리를 구해 그것을 산삼이라고 꿈을꾸어 산삼을 구했다고 아내에게 건네 주었지요. 남편은 말없이 잔뿌리까지 꼭꼭 다 먹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거짓말까지도 철석같이 믿어주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삼을 먹은 아내의 병세는..

Diary/Diary 2008.07.25

축복합니다

남에게 하는 말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막말이라면 내게 돌아오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산울림이 있습니다. 메아리라고 하는데 이것은 주는 대로 돌려주는 습성이 있습니다. 산 정상에 먼저 올라가서 씩씩거리는 아이의 모습을 아버지가 봅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으니까 아이는 누군가 자기에게 욕을 한다고 말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정상에는 아버지와 아들밖에 없는데 이상하여 어디에서 들렸느냐고 물었더니 반대쪽 산에서 들렸다고 합니다. 자초지종을 들어 보니, 산에 먼저 올라가서는 큰 소리로 "야 바보야."라고 외쳤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저쪽에서 누군가 "야 바보야." 하고 그래서 "나쁜 놈" 했더니 "나쁜 놈" 하더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사랑해" 를 외쳐 보라고 했습니다. 조금 망설이던 아이는 "사랑해" ..

Diary/Diary 2008.07.23

마시는 차의 효과와 종류

◆녹차=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요즘은 찬물에도 잘 녹는 녹차 제품이 나와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시중에 파는 녹차 중 차게 마시는 것과 뜨겁게 마시는 제품을 잘 구별해 마셔야 차가 지닌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식사를 하고 30분 후에 마시는 것이 음식과 섞이지 않아 좋다. ◆오미자차=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차는 그 중 신맛이 특히 강한 편이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땀을 조절하고 더위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오미자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찬물에 담가 우려내면 된다. 갈증을 해소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해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실차=매실차는 내장의 열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 음식을 잘못 먹어..

Diary/Diary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