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786

지그 지글러의 Quotation - 2

1. 신의 섭리에 의해 우리에게 허락된 공간은 우리의 영광과 임무의 중심이다. 신은 우리가 처해 있는 자리에 따라 우리를 평가하지 않고 우리가 그 공간은 어떻게 채우는지에 따라 평가한다. -트라이온 에드워즈(Tryon Edwards) 2. 목적은 당신의 깊은 즐거움과 세상의 요구가 만나는 곳이다. -프리드릭 부크너(Frederick Buedhner) 3. 만일 당신이 초반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더욱 노력하라. ... 성공은 대체로 여러 번의 기회를 보낸 후에 목표를 위해 끈질기게 매진할 때 찾아오는 것 같다. 누구든 실패에 가까운 경험을 먼저 해보지 않으면 성공에 대한 큰 스릴감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윌리엄 페더(William Feather) 4. 사랑하는 것을 포함해 매사에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

Diary/Diary 2007.11.16

지그 지글러의 Quotation - 1

1. 비록 불편하고, 이득 없고, 혹은 위험한 행위일지라도 자기 자신을 이성적으로 통솔한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월터 피르만(Walter Lippmann) 2. 우리는 경험을 통해 성공이 능력보다는 열정에서 기인하는 것을 알고 있다. 승자는 육체와 영혼을 위해 자기 자신을 바치는 사람이다. -찰스 벅스톤(Charles Buxton) 3. 계획은 현재 속으로 미래를 불러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당신은 지금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알렌 라킨(Alan Lakein) 4. 낙관주의의 정수는 현재의 상황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포기하는 곳에서 영감과 활력을 얻고 소망을 품게 하는 것이다. 낙관주의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신을 위한 미래를 펼치게 하며, 적 앞..

Diary/Diary 2007.11.16

아름다운 당신께 가을은 외롭답니다.

가을은 외롭답니다. 그래서 지독한 사랑에 빠진답니다. 나무들은 훌훌 옷을 벗으며 가을볕을 듬뿍 끌어안고 햇살은 훌훌 비늘옷을 벗어던지며 바람을 가득 품어 안지만 가을에는 햇볕도 외롭답니다. 그래서 바작바작 가슴을 태운답니다. 가을에는 바람도 외롭답니다. 그래서 자꾸만 이리저리 쏘댕긴답니다. 가을에는 누구나 외롭답니다. 다만 가을이라서 외롭답니다. 가을볕도 외롭다고 갈바람도 외롭다고 나무들도 외롭다고 그래서 아무나 다 외롭답니다. 가을나무들은 훌훌 옷을 벗지만 가을사람들은 옷깃을 여민답니다. 가을이라 외로워서 외로움을 들키고 나면 더 깊숙하게 외로워질까 봐 자꾸만 옷깃을 여민답니다. 외로움도 하나의 상처랍니다.

Diary/Diary 2007.11.14

친구와 어울리지 못해요

* 사례 *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학원을 마치는 시간이면 데리러 가서 데리고 오고는 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모두 삼삼오오 모여서 재잘거리면서 이야기 하고 오는데 우리 아이는 늘 혼자입니다. 학원 선생님께 여쭤보면 특별히 친구들과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도 방과 후에 어울리는 것도 못 본 듯 하고, 집에 친구가 놀러온 적도 한번 없습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집에 와서 물으면 그냥 혼자가 편하다고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도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다가 또래들과 계속 어울리지 못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입니다. * 원인*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가 되어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가끔 보게 된다. 꼭 심리학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주변을 주의 깊게 ..

Diary/Diary 2007.11.14

착각이 추억이 되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제가 좋아했던 선배가 생일에 선물해 준 곡입니다. 그 선배가 날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착각 속에서 노래의 모든 가사를 나를 향한 고백의 말로 해석하고,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에 수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얼마나 가슴 뛰면서 들었던 지요.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을 1년 넘게 하다가 큰맘 먹고 고백했습니다. 결과는 보기 좋게 차였습니다.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셈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해마다 10월이 되면 이 노래가 생각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실연의 아픔보다는 짝사랑했던 그때의 행복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세상이 핑크빛이었고 날마다 실없이 웃었으며, 그를 생..

Diary/Diary 2007.11.06

중간은 없다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처럼 논쟁적인 인물도 드물지요. 그래서 대처 하면 알레르기를 가질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가로서 그는 영국 역사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사에서도 굴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서울대 박지향 교수가 마가렛 대처의 생애와 정치를 다룬 '중간은 없다'는 책을 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을 시작하는 서문에 박지향 교수의 젊은 날에 대한 성찰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1984년 4월, 영국의 광부노조가 그 유명한 파업을 시작했을 때 난 런던에서 박사논문 자료수집 중에 있었다. 당시 영국 좌파 지식인들의 지대한 영형력에 있던 나는 마거릿 대처 총리를 격렬히 비난하면서 작은 액수이지만 광부노조에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고, ..

Diary/Diary 2007.11.06

아스팔트 위의 아티스트 '50센트'

현재 미국의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장르를 꼽아 볼까. 단연 랩으로 대변되는 힙합을 빼놓을 수 없다. 원래 흑인들의 길거리 놀이에서 발전한 힙합은 1970년대 후반,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 DJ들의 공으로 새로운 음악 장르로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그 후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치면서 다양한 랩 아티스트들이 힙합을 꽃피웠고, 새 천년에 와서 힙합은 미국 사회를 뒤흔드는 막강한 문화 키워드로 부상하게 됐다.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한 힙합 스타인 에미넴이 직접 발굴해 화제가 된 '50센트(본명 커티스 잭슨)'라는 올해 32세의 갱스터 래퍼가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05년, 50센트는 2집 음반 를 내놓고 수록곡 , 등 무려 4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려놓았다. 이는 1964..

Diary/Diary 2007.11.06

인생역전의 교훈

주말에 '마흔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Success after Fourty)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삶의 터닝 포인트를 넘어서 신화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삶 속에서는 저마다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1. "만일 내가 그 제품을 개발한다는 생각 외에 다른 것을 걱정했다면 결코 그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 했을 것입니다. 나는 내 일이 돈 때문에 중단되는 경우가 생길거라는 염려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직 내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나는 머릿속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오직 그 일 자체에 100%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여행을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여행 ..

Diary/Diary 2007.11.06

심술

파도가 심술이 났습니다. 죄 없는 바위에다 냅다 화풀이를 합니다. 친구들까지 여럿 불러 모아 힘을 합쳐서 무섭게 달려듭니다. 한 번, 두 번, 100번이 넘도록... 그러나 바위는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조대 등대 옆에 서서 수 없이 때리고, 수 없이 얻어맞는 파도와 바위를 바라봅니다. 저 바위처럼 변함없기를...

Diary/Diary 2007.11.06

눈을 감고 느끼는 가을

우리는 산과 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이지요. 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는 신호가 있습니다. 자장가 같은 귀뚜라미 소리, 온몸으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햅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 길가 은행나무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감촉... 눈을 감고 느끼는 가을은 화려하진 않지만 멋진 풍경 못지않게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Diary/Diary 2007.11.06